위딧, 부산시와 XR기반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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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딧(대표 권귀태)이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확장현실(이하 XR) 기반 실감입체미디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태진 본부장은 "ETRI는 부산시와 ㈜위딧 등 참여기관의 지역협력사업으로 2021년부터 차세대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이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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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딧(대표 권귀태)이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확장현실(이하 XR) 기반 실감입체미디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에는 부산시, ㈜위딧,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바른손랩스, ㈜갤럭시코퍼레이션, ㈜키업, ㈜디엠스튜디오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위딧 외 8개 참여기관은 부산의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국책사업 추진, 인력양성, 국내외 교류협력과 성과확산 등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을 발전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감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권귀태 위딧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통해 3D데이터, 게임, VFX, 콘텐츠 등 첨단ICT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차민철 위원장은 "이번 부산시, ㈜위딧과 같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영화제에서 XR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제공해 진보하는 영화 기술 및 새로운 영화 형식의 가능성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태진 본부장은 "ETRI는 부산시와 ㈜위딧 등 참여기관의 지역협력사업으로 2021년부터 차세대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이 XR 기반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환경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통해 부산에서 영화 및 영상을 제작·전송·소비할 수 있는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위딧 등 참여기관 협력을 통해 부산이 콘텐츠·미디어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딧은 영화 '범죄도시2', '공조2' 제작에 참여한 3D 디지털화 전문기업이며, 지난 2월 버추얼 프로덕션 설립 계획으로 부산광역시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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