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부산진해경자구역에 동방웅동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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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동방과 동방물류센터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4번째 물류센터인 동방웅동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방물류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에 2009년 최초 물류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19년 두동지구 두동물류센터, 2022년 부산 미음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에 4번째 동방웅동물류센터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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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동방과 동방물류센터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4번째 물류센터인 동방웅동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형곤 동방 회장, LG전자,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방물류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에 2009년 최초 물류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19년 두동지구 두동물류센터, 2022년 부산 미음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에 4번째 동방웅동물류센터의 문을 열었다.
동방웅동물류센터는 동방과 동방물류센터가 250억원을 투자했고 3만6781㎡ 규모다. 100여 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동방웅동물류센터가 들어선 웅동배후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이면서 자유무역지역으로 수출입 절차가 간편하고 물류비 절감, 다양한 인센티브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물류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동방웅동물류센터는 국내 대기업의 수출입 물류 담당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역할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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