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의 홈런쳤던 김광현 상대로 8번 DH 출장…그리고 빠르면 다음주 2군행 왜?[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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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계획대로 상대 왼손 선발투수 김광현에 맞서 우타자들을 라인업에 넣었다.
2루수 서건창이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김민성이 2루수, 그리고 송찬의가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염 감독은 이후 송찬의의 수비 향상을 위해 송찬의를 2군에 내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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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계획대로 상대 왼손 선발투수 김광현에 맞서 우타자들을 라인업에 넣었다. 2루수 서건창이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김민성이 2루수, 그리고 송찬의가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염 감독은 27일 잠실 SSG전을 앞우고 “찬의가 그동안 훈련을 많이 했다. 얼마나 좋아졌는지 이번 경기를 통해 확인하고 싶다”고 송찬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찬의는 올시즌 12경기 14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091(11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잠재력은 모두가 인정하는 타자다. 지난해 시범경기 기간 최다 홈런(6개)을 기록했고 올해 시범경기 기간에도 홈런 3개를 터뜨렸다. 이재원과 함께 구단이 육성해야 하는 우타자로 꼽힌다. 지난해 시범경기 기간에는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염 감독은 이후 송찬의의 수비 향상을 위해 송찬의를 2군에 내릴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1군에 있으면서 수비 훈련도 굉장히 많이 했다. 이재원이 돌아오면 송찬의가 2군으로 내려갈 것이다. 2군에서 3루수, 2루수, 1루수 등을 다 하면서 꾸준히 실전을 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옆구리 재부상으로 이탈한 이재원은 오는 28일 퓨처스리그 경기부터 실전에 돌입한다. 염 감독은 “실전 평가를 보고 1군에 올릴 시점을 잡겠다. 페이스가 좋았을 때 1군에 올려서 바로 기용할 것”이라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재활 과정부터 꾸준히 공을 보면서 감각을 유지했다. 타석에서 기계볼을 보게 했다. 빠른공과 변화구를 두루 보면서 복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이르면 다음주에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 불편함으로 지난 두 경기에 결장했던 김현수는 이날 대타로 출전한다. 염 감독은 “상태가 괜찮아졌다. 오늘까지는 대타로 대기하고 내일부터는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변화구 연마에 시간을 할애했던 정우영 또한 이날부터는 등판이 가능하다 .
이날 LG는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아담 플럿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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