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충북지역 제조업 업황 녹록지 않을 듯

박재원 기자 2023. 4.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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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충북지역 제조업 업항도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7일 발표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7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다.

반면 다음 달 비제조업 업황은 이달 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업황BSI 전망지수(62)는 이달보다 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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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전망BSI 3p 하락
한은 충북본부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5월 충북지역 제조업 업항도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7일 발표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BSI는 67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다. 다음 달 업황전망BSI는 72로 이달 예상치보다 3p 떨어졌다.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과 전망을 지수화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기업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음을 뜻하고, 100 이하는 그 반대다.

도내 기업인들은 다음 달 매출과 자금사정, 인력사정 모두 이달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BSI 전망(78)은 이달보다 3p, 자금사정BSI 전망(72)은 5p, 인력사정BSI 전망(81)도 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다음 달 비제조업 업황은 이달 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업황BSI 전망지수(62)는 이달보다 6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 전망(71)도 이달보다 10p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9일 도내 기업 381곳(제조업 224곳, 비제조업 157곳)을 대상으로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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