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광양·곡성·하동’ 섬진강권 4개 지자체, 고향사랑 ‘상호 기부’

하선아 2023. 4.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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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했던 구례군과 광양시, 곡성군과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다음 달 개막하는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습니다.

또, 하동군은 광양시에, 광양시는 곡성군에, 곡성군은 구례군에 각각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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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통합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했던 구례군과 광양시, 곡성군과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나섰습니다.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다음 달 개막하는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습니다.

또, 하동군은 광양시에, 광양시는 곡성군에, 곡성군은 구례군에 각각 기부했습니다.

구례군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 각 지역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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