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코로나 영향..SK바사, 1분기 291억원 영업손실

강중모 2023. 4.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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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29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매출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갔지만 최근 전 세계적인 엔데믹 분위기 속에 실적 상황도 반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R&PD 센터 설립에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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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4조원 투입,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脫코로나 영향..SK바사, 1분기 291억원 영업손실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29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매출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갔지만 최근 전 세계적인 엔데믹 분위기 속에 실적 상황도 반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개발(R&D)와 생산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R&PD 센터 설립에 착공했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파일럿 플랜트'도 설립한다.

이 시설은 신성장 전략 중 하나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메신저리보핵산(mRNA), 바이럴벡터 등 신규 연구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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