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375회 임시회 폐회…시 추경예산안 처리

최종호 2023. 4.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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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는 27일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3조1085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당초 올해 본예산 3조720억원보다 36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경로 행사 지원 단가를 기존 노인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경로 행사 사업비(9억6천만원)도 반영됐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시급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해 의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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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27일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3조1085억원을 의결했다.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당초 올해 본예산 3조720억원보다 36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액 부분은 주민참여예산 27건 사업비(19억2천만원),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원비(6억9천만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운영비(9억1천만원) 등이다.

올해 경로 행사 지원 단가를 기존 노인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경로 행사 사업비(9억6천만원)도 반영됐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추경 예산안이 시급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해 의결했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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