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제11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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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7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이·통장연합회 주관 제11회 밀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권익증진과 시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6개 읍면동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사업비 4억8000만원을 들여 단장면에 있는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과 무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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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이·통장연합회 주관 제11회 밀양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권익증진과 시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6개 읍면동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
1부 행사는 종이컵 옮기기, 럭비공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들을 경기하며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동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실시해 체육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김태석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16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짐은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
◇단장체육공원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모 등
밀양시는 사업비 4억8000만원을 들여 단장면에 있는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과 무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장체육공원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조성돼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체육시설 내 설치된 간이화장실 노후로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컸고, 무대 위 차양이 없어 야외무대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체육공원 편의시설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공중화장실을 58㎡ 면적의 장애인화장실을 갖춘 수세식화장실로 신축했다. 막구조물을 추가 설치해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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