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마약 사슬 끊어야"

김지인 2023. 4. 27.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마약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마약은 경제적 이득을 노린 경제범죄이자,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과 영혼을 파괴하는 민생 범죄"라며 "지난해 9월부터 검찰에서 투약과 소지를 제외한 마약범죄 전반을 다시 수사할 수 있게 된 만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엄정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마약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마약은 경제적 이득을 노린 경제범죄이자, 공동체 구성원의 건강과 영혼을 파괴하는 민생 범죄"라며 "지난해 9월부터 검찰에서 투약과 소지를 제외한 마약범죄 전반을 다시 수사할 수 있게 된 만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엄정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대전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난 고 배승아 양 사건과 전세 사기,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억울함을 푸는 일이 검찰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33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