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韓 최초'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도전... 그리즈만-아센시오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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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강인(22·마요르카)이 한국인 선수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수 있을까.
라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4월 리그 이달의 선수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강인을 후보 7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인상적이었던 4월을 포함해 이강인은 2022~23시즌 라리가 30경기에 출전,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1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강인이 4월의 선수가 된다면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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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4월 리그 이달의 선수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강인을 후보 7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강인 외에는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유세프 엔네시리(세비야), 살림 아말라흐(바야돌리드)가 후보에 올랐다.
이강인은 4월 라리가 5경기 출전해 362분을 소화했다. 지난 24일 헤타페와 홈경기에서는 후반 1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달성했다. 가장 최근 경기인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였다. 비록 골은 되지 않았지만 수비수 4명을 달고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한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인상적이었던 4월을 포함해 이강인은 2022~23시즌 라리가 30경기에 출전,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1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가면 갈수록 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그는 라리가 한국인 기록을 경신할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이강인이 4월의 선수가 된다면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해 8월에도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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