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도서관에 가면 '여행하는 보헤미안' 김이재 작가 만난다

신현태 2023. 4.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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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관령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이재 작가가 대관령도서관에 상주하며 집필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달부터 대관령도서관에서 세계 명작 산책, 치유하는 글쓰기 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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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김 작가 상주 활동
▲ 평창군이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김이재 작가가 대관령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이재 작가.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군이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관령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김이재 작가가 대관령도서관에 상주하며 집필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이재 작가는 지난 2010년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해 산문집 ‘여행하는 보헤미안’, ‘그들만의 나라’, 단편 소설집 ‘을의 반격’을 출간했고 대관령도서관 공개모집에 선정됐다.

김 작가는 이달부터 대관령도서관에서 세계 명작 산책, 치유하는 글쓰기 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작가는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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