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스코트 빠망, 캐릭터 첫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 43년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첫 캐릭터 본선 진출자가 됐다.
진안군 마스코트인 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진안에선 펭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은 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진안군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안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 43년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첫 캐릭터 본선 진출자가 됐다.
진안군 마스코트인 빠망은 홍삼의 빨간색과 마이산의 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진안에선 펭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27일 군에 따르면 빠망은 이달 초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치러진 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에서 160여 명의 참가자들과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단독으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빠망은 진안군 공식 유튜브 빠망TV에서 호흡을 맞춰온 운영팀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유튜브 운영팀원과 함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른 빠망은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목소리,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예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동안 빠망은 진안군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얼굴 역할을 해왔다. 진안홍삼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카카오TV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입학해 꿈돌이, 부천핸썹 등 유명 마스코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부터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빠망TV'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은 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진안군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진안의 맛과 멋, 그리고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