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위믹스플레이에 낚시 게임 선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 사전 예약...글로벌 낚시팬 겨냥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플러스(대표 이창규)에서 개발한 신작 낚시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월드피싱챔피언십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낚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음 달 25일 한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17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사전 예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낚시 장비 상자’, ‘플래티넘 럭키박스 10회 티켓’ 등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월드피싱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이용자는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수집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과 기술 강화를 통해, 물고기와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공방을 벌인다. 이용자간 대결(PvP), 챔피언십 대회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수집한 물고기는 아쿠아리움에서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물고기 먹이사슬 관찰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는 현재 RPG, 퍼즐, 전략, 슈팅, SNG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