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풍수해보험 운영…주택 무상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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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험대상은 △주택 △온실하우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재고자산 포함)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주택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실하우스와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보험사에 개별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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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험대상은 △주택 △온실하우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재고자산 포함)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행안부, 충남도, 시가 공동 부담해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주택의 경우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무상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신청은 주택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실하우스와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보험사에 개별 가입하면 된다.
오현규 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사유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어려운 만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에 가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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