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北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전투형 강군 거듭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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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7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주요 군사 현안들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 전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 주요 직위자들과 전략·전력, 핵·WMD, 군사우주, 정보 및 군사지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2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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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책자문위원 22명 참석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7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주요 군사 현안들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 전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 주요 직위자들과 전략·전력, 핵·WMD, 군사우주, 정보 및 군사지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전략환경 ▲결전태세 확립 ▲한국형 3축체계 획기적 강화 ▲연합 및 합동 연습·훈련 강화 ▲국방혁신 4.0 추진을 통한 첨단 군사역량 확충 ▲체계적·안정적 전작권 전환 추진 등 주요 군사현안에 대해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정책자문을 청취했다.
또 한미동맹 70주년과 연계해 한미 군사동맹의 의미와 연합방위체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리 군은 70년 한미동맹의 상징인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하에서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위원들에게 우리 군과 합참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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