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6천458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도의회 제출

김소연 2023. 4.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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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6천458억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학교 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30억원, 학생용 스마트기기 지원 확대 185억원, 아산숲체험교육원 설립 3억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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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천458억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학교 기본운영비 추가 지원,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30억원, 학생용 스마트기기 지원 확대 185억원, 아산숲체험교육원 설립 3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물가 상승에 따른 학교 기본운영비 추가지원 190억원, 노후 학교 건물 개축·리모델링을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480억원, 내진 보강·내진성능 평가 60억원 등이 들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실 있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도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8일 최종 확정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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