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1분기 영업이익 67억원…전년동기 대비 15.3%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79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1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5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성장했지만, 해외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올 1분기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감소했지만, 연구개발 비용이 16.5%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79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1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5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성장했지만, 해외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인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해외 사업 부문에서는 일본에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등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캄보디아에서 캔 박카스 매출이 감소하면서 같은 기간 35.8% 감소했다.
또한 진단사업부를 의료기기 자회사 동아참메드에 양도하며 매출이 감소했다고 동아에스티는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올 1분기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감소했지만, 연구개발 비용이 16.5%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금융 수익이 발생하며 같은 기간 462.6% 증가한 106억 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 뇌 질환을 목표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홍철도 당할 뻔…"주가조작 세력 수차례 투자유혹 모두 거절"
- 임창정 "빚 60억 차압들어올 것...주가조작 일당 8000억 움직여"
- 64세 시장, 10대와 결혼 후 장모를 비서관에 임명…브라질 `발칵`
- 모교 한림대 찾아간 박지현 "기성 정치인 줄 잡겠단 생각 버려라"
- `촉법 소년`이 경찰 때리며 욕설…누리꾼들 "참아낸 경찰관 대단"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