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닮으려 성형하다 숨진 캐나다 배우?…"관련 사건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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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12번의 성형수술을 했다가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캐나다 출신 배우의 소식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내 여러 언론에서는 세인트 본 콜루치라는 이름의 캐나다 출신 배우가 지난 22일 한국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감염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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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12번의 성형수술을 했다가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캐나다 출신 배우의 소식이 가짜뉴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MBC는 한국 경찰이나 주한 캐나다 대사관 측으로부터 관련 사건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앞서 국내 여러 언론에서는 세인트 본 콜루치라는 이름의 캐나다 출신 배우가 지난 22일 한국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은 뒤 감염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가장 먼저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세인트 본 콜루치가 지난 2019년 한국으로 건너왔으며, 한국의 3대 연예기획사 연습생으로 활동했다고 부연했지만 이는 모두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데일리메일 측에도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국내 언론이 외신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은 26일 송고한 'BTS 지민 닮으려 12번 성형...캐나다 배우, 합병증으로 사망' 기사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어려워 삭제 처리했습니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팩트 검증 후 기사를 송고하도록 하겠습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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