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활동 강행 "예정대로 컴백"[공식]

김노을 기자 2023. 4.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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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그룹 미미로즈가 컴백을 강행한다.

임창정이 대표이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엠넷 '걸스플래닛999' 출신 윤지아, MBC '방과후 설렘' 출신 서윤주와 한예원, 인효리, 최연재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미미로즈를 데뷔시켰다.

이 가운데 임창정이 제작한 미미로즈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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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AWESOM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 '미미로즈'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로즈'(Rose)를 비롯해 '루루루'(Lululu), '킬 미 모어'(Kill Me More), '로즈' 인스트루먼탈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2022.09.1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그룹 미미로즈가 컴백을 강행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미미로즈의 앨범 발매는 내부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외 자세한 내용은 안내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임창정이 대표이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엠넷 '걸스플래닛999' 출신 윤지아, MBC '방과후 설렘' 출신 서윤주와 한예원, 인효리, 최연재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미미로즈를 데뷔시켰다.

하지만 지난 26일 임창정이 주가 조작 세력에게 회사 지분을 판 돈 50억 원 중 30억 원을 재투자하고, 신분증까지 맡겨 대리로 투자를 했다 수십 억 원의 손해를 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이 가운데 임창정이 제작한 미미로즈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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