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민음북클럽' 13기 모집 하루만에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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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주년을 맞은 민음북클럽은 민음사가 국내 단행본 출판사로는 처음 시작해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유료 회원 서비스다.
연회비 5만원을 내면 세계문학전집, 세계시인선, 오늘의젊은작가 시리즈의 517여권 중 3권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회원만 소장하는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도서 3권과 독서 생활을 돕는 굿즈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 참여 자격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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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민음북클럽' 13기 모집 하루 만에 5천명 돌파 = 출판사 민음사는 멤버십 서비스 '민음북클럽'의 13기 회원이 모집 하루만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민음북클럽은 민음사가 국내 단행본 출판사로는 처음 시작해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유료 회원 서비스다.
연회비 5만원을 내면 세계문학전집, 세계시인선, 오늘의젊은작가 시리즈의 517여권 중 3권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회원만 소장하는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도서 3권과 독서 생활을 돕는 굿즈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 참여 자격도 준다.
올해는 작년 선보인 '비공개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 공간도 개편했다. 커뮤니티는 회원들이 모여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기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민음사 관계자는 "2011년 첫 모집을 시작으로 누적 회원 6만여 명과 함께 독서 문화를 주도해 왔다"며 "1년 회원제인데 지난 3년간 평균 40% 이상의 독자가 재가입했다"고 말했다.
▲ 예스24, '퇴마록' 연재 30주년 한정판 세트 펀딩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퇴마록' 연재 30주년 기념 한정판 세트 출간을 위한 펀딩을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한다.
27일 예스24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세트는 '퇴마록'의 하이텔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출판사 엘릭시르와 함께 기획했다.
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까지 본편 총 14권과 북엔드 세트, '나의 퇴마록' 노트로 구성했다. 본편 도서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표지 디자인과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은 1993년 PC통신 하이텔에 연재돼 2013년까지 외전이 출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연재 조회수 2억3천800만 회, 총 누적 판매량 1천만 부를 기록하며 한국 장르소설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힌다. 네 명의 퇴마사가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귀신, 마귀 등 비현실적인 존재에 대항하는 이야기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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