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4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기사내용 요약
한울본부 관계자 "발전소 특이사항 투명하게 공개"

한울 4호기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4호기(가압 경수로형, 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 4호기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출력 100%에 도달했다.

한울 4호기는 지난 2월 20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연료 교체와 주 발전기 정밀 점검 및 회전차 교체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에 들어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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