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R&D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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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해외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351억 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감소했고 진단사업부의 동아참메드 영업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R&D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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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매출 1351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동아에스티는 해외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351억 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감소했고 진단사업부의 동아참메드 영업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R&D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금융 수익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6%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지난해 11월 미국 및 유럽 총 9개국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올해년 1월 스텔라라 대비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상반기 내 미국 BLA, 유럽 MAA 등에 신청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개발하고 있으며 타우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치매치료제 DA-7503 전임상 중이고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상 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jan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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