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편의사양 추가한 ‘2023 캐스퍼’ 출시
이유섭 기자(leeyusup@mk.co.kr) 2023. 4. 27. 16:09
현대차는 27일 2023년형 캐스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캐스퍼에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를 새로 출시해 총 4가지 트림을 운영한다. 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운전자와 탑승자를 모두 배려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디 에센셜 라이트 판매 가격은 1490만원이다.
외장 색상은 그동안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를 새롭게 추가해 총 7가지로 늘었다. 캐스퍼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디 에센셜 16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 밴 모델 스마트 1375만원, 스마트 초이스 148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 캐스퍼를 출시했다”며 “실용적인 사양들을 조합한 경제적인 트림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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