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만난지 10분만에 '커플 백패킹 데이트'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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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이 소개팅 10분 만에 애프터 만남을 이룬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이 남자 2호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남자 2호는 김숙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다.
백패킹을 배우고 싶다는 김숙에게 남자 2호는 "같이 배우는게 어떠냐"며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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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홍김동전' 김숙이 소개팅 10분 만에 애프터 만남을 이룬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이 남자 2호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숙의 두 번째 소개팅 상대는 41살의 패션회사 마케터다. 처음 마주하는 만큼 어색할 것이라는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만난 지 10분 만에 애프터를 성사한다.
김숙과 남자 2호는 만나자마자 공통 관심사인 캠핑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김숙은 남자 2호에게 "줄 서서 먹는 맛집이 있는데 혼자 가기 그렇다"며 운을 띄우고 남자 2호는 "같이 가자. 줄 서드리겠다"고 대답한다. 이에 김숙은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한다.
남자 2호는 김숙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캠핑' 이야기로 어색함을 풀더니 이어 '백패킹' 이야기로 흥미를 일으킨다. 백패킹을 배우고 싶다는 김숙에게 남자 2호는 "같이 배우는게 어떠냐"며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 둘은 취미뿐만 아니라 이상형도 비슷한 모습을 드러낸다. 김숙은 "제가 찾던 사람"이라고 고백했고, 주우재는 "자칫하면 키스한다"며 처음 보는 김숙의 모습에 동공이 흔들린다. 멤버들의 입을 벌어지게 한 김숙의 데이트 현장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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