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서울서 시작해 10개 지역 찾는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2023년 월드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오후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2023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포스터와 월드투어의 첫 공연 지역인 서울 공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일정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오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까지 총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앤드 모어(AND MORE)' 이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어 더 많은 지역의 콘서트 일정이 추가될 수 있음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오는 5월 15일 신보 '아이 필(I feel)'의 컴백을 알렸으며, 전곡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의 컴백을 기대케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는 오는 6월 1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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