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내달 5∼14일 곤충학자 일상 소개

김도윤 2023. 4. 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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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5∼14일 원내 산림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 '곤충학자 다이어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곤충학자의 일상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기간 국립수목원 곤충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곤충 채집 방법과 표본 제작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산림 곤충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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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5∼14일 원내 산림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 '곤충학자 다이어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곤충학자의 일상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기간 국립수목원 곤충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곤충 채집 방법과 표본 제작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비 정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곤충표본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 곤충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말벌을 연구하고 천연기념물이자 광릉숲에만 분포하는 장수하늘소를 복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화분매개곤충도 연구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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