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메이드 카페 오픈…게임 속 캐릭터가 눈앞에!

메이드 카페 행사장 전경.

'승리의 여신: 니케' 속 니케들이 현실에 등장했다. 레벨 인피니트가 '하프 애니버서리'를 맞아 게임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오프라인 메이드 카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니케' 이용자들은 개장 전부터 현장에 줄을 서서 기다리며 오픈런 행렬을 만들었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오프라인 메이드 카페를 27일부터 5월4일까지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테마 카페에서는 '니케' 세계관 속 메이드 포 유 스쿼드 소속 코코아, 소다, 에이드 3인방으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입구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을 반기는 '도로시'.

행사장 입구에는 다양한 '니케' 캐릭터들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곳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 중인 굿즈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통해 미리 구매하고 싶은 게임 굿즈들을 고민해볼 수도 있다.

굿즈샵 내부. 다양한 굿즈들이 마련됐다.

행사장 1층은 '니케' 낙원 카페와 게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굿즈샵에서 노트, 장패드, 핸드폰 케이스, 스마트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니케' 낙원 카페에서 '니케' 캐릭터들의 특색을 살린 6종의 음료를 구매한다면 특전 컵홀더와 컵 받침을 받을 수 있다.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메이드 3인방. 왼쪽부터 소다, 코코아, 에이드.

행사장 2층은 스페셜 메이드 카페로 구성됐다. 입장부터 코코아, 소다, 에이드 3인방이 이용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리로 안내한다. 게임 속 대사를 접목한 환영인사 뿐 아니라, 캐릭터들끼리 즉석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통해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오므라이스에 선보인 케쳡 아트.

스페셜 메이드 카페에 방문한다면 식사로 오므라이스를 주문할 것을 권장한다. 메이드들이 오므라이스에 직접 케첩 아트를 그려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중간마다 방문객들을 하나하나 신경쓰며 소통할 뿐 아니라, 테이블 별로 비법 주문을 외워주고, 특별 라이브 공연을 시간마다 선보인다.

행사장을 입장 대기 행렬.

행사를 기다리고 있던 한 방문객은 "'니케'를 오랫동안 즐겨온 이용자로서 이벤트를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메이드 카페 방문은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