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팔도장터열차 타고 5월 고창 청보리밭 보러 가요”

2023. 4.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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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감성 자극 고창 스토리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고창은 고인돌 유적, 갯벌, 판소리 농악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고창군이 함께 오는 5월 6일부터 운영하는 이 상품은 팔도장터관광열차로 기획했다.

서울역을 출발해 정읍역을 거쳐 고창에 도착한다. △축제 1코스(청보리밭, 선운사) △축제 2코스(청보리밭, 구시포해수욕장) △축제 3코스(운곡 람사르습지, 청보리밭) △축제 4코스(고창읍성, 전통시장, 청보리밭), △실속여행 1코스(선운사, 고창읍성, 전통시장) 등 지역 명소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7만9000원부터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고창사랑상품권 1만원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상품권은 고창군 전통시장,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고창은 세계유산 5관왕에 빛나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녔다”며 “팔도장터관광열차로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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