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임신 소식 전해..."10월 출산"

이진경 2023. 4.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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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 다니엘 튜더와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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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임신소식을 전했다. 

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 다니엘 튜더와 아기 양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태명은 '일월이'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엄마가 되는 과정 속에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사진= 임현주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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