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 제8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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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2023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2년의 제8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출에 이어 도의 남북교류 및 통일 관련 사업 등이 논의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6일 오후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충모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동위원회 관자들이 공사를 방문,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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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2023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임기 2년의 제8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출에 이어 도의 남북교류 및 통일 관련 사업 등이 논의됐다.
제8기 위원회는 도의원, 시민단체, 교수,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으로는 호선으로 고충홍 전 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한편 도는 올해 남북소통 공감 아카데미, 통일교육 행사,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 제주-경기 지방자치단체 워크숍 등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개발공사,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 등 노·사 간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6일 오후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충모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동위원회 관자들이 공사를 방문,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기 위원장은 이날 제주노동위 조사관, 공익위원 등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제주삼다수 공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도개발공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노·사 상생 협력 사례를 살피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개발공사는 앞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직급·임금 체계 개편,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 등을 했고 지난 2021년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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