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 문화재청 직원 가천대 의과대학에 3억5000만원 기부

인천=장현일 기자 2023. 4. 2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대학교는 전 문화재청에서 근무했던 이정선씨가 3억5000만원의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씨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천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작은 마음에서 의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정선 장학기금이 이웃사랑의 인술(仁術)을 베풀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선(왼쪽 3번째) 전 문홰재청 직원이 이길여(4번째) 가천대 총장에게 3억5000만원의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서울경제]

가천대학교는 전 문화재청에서 근무했던 이정선씨가 3억5000만원의 의과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씨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천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작은 마음에서 의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정선 장학기금이 이웃사랑의 인술(仁術)을 베풀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