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친환경 소재가 날개 달아줬다...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서

박관규 2023. 4. 27.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47억 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9조3,81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이후 침수 피해를 입었던 경북 포항 포항제철소가 1월 완전 정상화에 됨에 따라 철강부문에서 국내외 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친환경 미래소재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4% 성장한 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설명회 개최...1분기 영업이익 7,047억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뉴시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47억 원으로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9조3,81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전년 동기(22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 69.6% 감소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이후 침수 피해를 입었던 경북 포항 포항제철소가 1월 완전 정상화에 됨에 따라 철강부문에서 국내외 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친환경 미래소재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4% 성장한 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