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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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12일)'을 기념해 진행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식물 보호'라는 주제로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 총 508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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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14일 서울식물원에서 수상작 전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12일)’을 기념해 진행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76차 국제연합(UN·유엔) 총회에서는 식물 보호의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5월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검역본부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식물 보호’라는 주제로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 총 508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식물검역과 식물건강 보호 등’ 창의적인 작품에 주안점을 두고 3차에 걸쳐 작품을 평가했다. 대상작으로는 물금초등학교 3학년 강민승 학생의 작품을 선정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세계 식물건강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과 연계해 5월10~14일 서울식물원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가상현실(VR) 체험 ▲식물검역 체험 ▲식물검역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김명수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에도 식물을 건강하게 가꾸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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