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10월에 엄마된다…“결혼식 10일 전 임신 알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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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임현주(38)가 엄마가 된다.

임 아나운서는 27일 SNS에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며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 아나운서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영국 기자 출신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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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 임현주. 사진| 임현주 SNS
MBC 임현주(38)가 엄마가 된다.

임 아나운서는 27일 SNS에 “저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어요”라며 “제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며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아가야’라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니엘을 만난 달이자, 아기를 만난 달인 1월을 따서 태명을 ‘일월이’라고 지었다”고 했다.

태몽 이야기도 곁들였다. “지난 1월 말 언젠가 소파에 앉아있는데, 다니엘이 ‘어제 한 번도 꾼 적 없는 신기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침대에 누웠는데 옆에 2살쯤 된 아기가 누워있었다’고 한다”며 ““아기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빠가 된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처음 실감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습니다”고 전했다.

임 아나운서는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달 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영국 기자 출신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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