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반도체 '김' 서천군이 수출 바닷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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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른김수협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준공식이 27일 서천군 서면 월리 김 가공특화단지에서 개최됐다.
연면적 7440.94㎡인 이 단지는 김 가공시설, 저온창고, 연구개발실 등 기능성 김 제품 개발·생산 시설이 들어서고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단지로 운영된다.
충남마른김수협은 마른김의 세계화를 위해 롤김, 화입김 등 기능성 김 제품 생산과 김전, 김말이 튀김 등을 가공·판매해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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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준공…김 산업 세계화, 선진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마른김수협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준공식이 27일 서천군 서면 월리 김 가공특화단지에서 개최됐다.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국비 75억 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연면적 7440.94㎡인 이 단지는 김 가공시설, 저온창고, 연구개발실 등 기능성 김 제품 개발·생산 시설이 들어서고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단지로 운영된다.
충남마른김수협은 마른김의 세계화를 위해 롤김, 화입김 등 기능성 김 제품 생산과 김전, 김말이 튀김 등을 가공·판매해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양한 김 제품 생산을 비롯해 지역 김 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선도형 식품산업거점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김산업진흥구역 서천군 지정을 계기로 품질 좋은 김 생산과 세계화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가 결합해 최고의 김 산업 선진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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