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인재 확보 위해 수시채용 확대..경력직 채용 中

이환주 2023. 4.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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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을 강화하고 기획자, MD, 마케터 등 20여개 직군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현재 △공공기관·지자체 사업 기획자, △리빙 가전카테고리 MD, △마케터 등 20여개 직군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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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몬, 인재 확보 위해 수시채용 확대..경력직 채용

티몬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수시채용을 강화하고 기획자, MD, 마케터 등 20여개 직군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현재 △공공기관·지자체 사업 기획자, △리빙 가전카테고리 MD, △마케터 등 20여개 직군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겸비하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재 밀도를 촘촘하게 높이는 것은 티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도 밀접한 중요한 요소”라며 “우수 인재 육성과 영입을 위해 실무 경험에 목마른 청년부터 뛰어난 역량을 지닌 경력직 채용까지 다방면으로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티몬은 서울시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인재 육성에서부터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3개월간의 직무교육 훈련을 거쳐 9월부터 현업에 배치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300명을 모집 중이다.

한편 앞서 티몬은 지난 9일까지 ‘티나는 인턴 2기’ 공개 모집을 진행했는데 약 10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며 5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에서는 절반이 넘는 인턴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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