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의 진실?…입 연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팀포스)이 27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피지컬: 100’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피지컬: 100’에 출전한 신동국은 추성훈(47)과 격투기 선후배로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선을 다해 ‘피지컬: 100’에서 활약한 신동국은 ‘소방관 파이터’ 다운 불굴의 의지를 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신동국은 “말 못 할 억울함이 있긴 하다. 시합 뛰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공정하게 심판을 한다. 그런데 말 그대로 ‘피지컬: 100’은 예능 방송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좀 전략과 그런 게 필요한 것 같다”고 ‘피지컬: 100’에 관해 말했다.
‘피지컬: 100’에는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 추성훈 등의 파이터들이 참가를 하며 격투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바. 또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면서 각 참가자의 면모가 드러났다.
정문홍 회장은 “‘피지컬: 100’에서 누가 제일 인상 깊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관해 신동국은 “진짜 남경진 선수 경기하는 거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격투기 선수인데도 무서웠다. 그 체격에서 나올 수 없는 어떤 스피드, 탄력, 유연성 이런 것들이 ‘와~ 괴물이 있구나’ 싶었다”며 ‘레슬링 국가대표’ 남경진에 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동국은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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