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환자 6명 추가, 누적 40명으로 늘어

류호 2023. 4. 27.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40명이 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5명, 해외에서 걸려 국내로 입국한 해외유입 추정 환자는 1명이다.

5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는 지난 7일(6번째 환자) 처음 나온 이후 34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5명, 해외유입 1명
해외유입 사례 일본서 감염으로 추정
2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주의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명 추가돼 누적 40명이 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5명, 해외에서 걸려 국내로 입국한 해외유입 추정 환자는 1명이다.

질병관리청은은 27일 서울에서 3명, 인천·강원·대구에서 각 1명씩 총 6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내국인이며,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람은 4명이고, 나머지 2명은 의료기관이 신고했다.

5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는 지난 7일(6번째 환자) 처음 나온 이후 3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일본에서 위험 노출력이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