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위, 내일 독도 방문…"日 노골적 도발에 분노"

한주홍 2023. 4.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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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는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민주당 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본 정부가 독도와 관련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급기야 안보문서 개정안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기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일본의 헛소리와 노골적 도발에 청년들은 분노에 차 우리가 직접 움직이겠다는 선언"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역사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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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한반도 위기조장 규탄대회 및 독도 출정식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대학생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한반도 위기조장 규탄대회 및 독도 출정식에서 박홍근 원내대표, 장경태, 전용기 의원과 17개 시도당 청년·대학생위원장 및 청년 당원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4.27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는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27일 국회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들은 28일 입도해 독도 수호 성명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본 정부가 독도와 관련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급기야 안보문서 개정안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기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어 "일본의 헛소리와 노골적 도발에 청년들은 분노에 차 우리가 직접 움직이겠다는 선언"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역사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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