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관광을 한꺼번에'…'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 개최

김재선 2023. 4.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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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걷는 길' 프로그램인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이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순천시는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과 선착순 1천명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새로운 스포츠 활동으로 자리 잡은 트레일대회를 유치했다"며 "남녀노소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준비된 지역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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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나답게' 구호 아래 3개 코스 완주 인증 대회
'트레일코리아 순천' 포스터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비대면 '걷는 길' 프로그램인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이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떠나자, 나답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참가자가 3개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해 완주를 인증하는 대회이다.

제1코스는 순천역→죽도봉공원→생목안골→업동저수지로 이어지는 봉화산 둘레길 16km 구간, 제2코스는 낙안온천→금전산→낙안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6km 구간, 제3코스는 해창마을→곡고산→앵무산을 왕복하는 7km 구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달리기 플랫폼인 '러너블' 앱(APP)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완주 인증까지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과 선착순 1천명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제공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 손수건(bandana)·배지(badge)·관광안내서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순천 낙안읍성과 드라마촬영장의 입장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새로운 스포츠 활동으로 자리 잡은 트레일대회를 유치했다"며 "남녀노소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준비된 지역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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