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양경제청,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 잰걸음

광양=홍기철 기자 2023. 4. 27.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광양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유치해 이차전지, 수소, 탄소 등 미래소재 산업 육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우리 지역의 대 역사적인 일"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전라남도와 광양경제청이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송상락 광양경제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뉴스1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광양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유치해 이차전지, 수소, 탄소 등 미래소재 산업 육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미래첨단소재 분야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분위기 조성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전도와 순천·광양은 광양만권에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국가산단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고, 이차전지 등 신성장기업의 산업입지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첨단기업 수요 충족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지역 특화산업 집중육성으로 기술주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우리 지역의 대 역사적인 일"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 규제개선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신성장산업 투자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 안에서 적극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