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밥캣, 1분기 깜짝실적에 52주 신고가 기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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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북미시장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27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보다 8.25% 오른 5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밥캣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6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제품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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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두산밥캣이 북미시장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27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보다 8.25% 오른 5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에 전일 대비 8.67% 상승한 5만1천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두산밥캣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6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387억원을 54.9%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제품군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북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늘고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매출도 유로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12% 증가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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