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풍성한 5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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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인 5월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22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날을 지정한 뒤 이듬해에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이 있었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년을 맞아 도교육청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등 지역별로 50여 건의 행사를 연다.
단위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교과∙창의적 체험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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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가정의 달인 5월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22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날을 지정한 뒤 이듬해에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이 있었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년을 맞아 도교육청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등 지역별로 50여 건의 행사를 연다.
창원시립박물관은 특별 전시회와 놀이 체험을 운영하고,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 및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직속기관인 과학교육원도 ‘아이좋아! 과학아, 놀자’, 경남수학문화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나들이’,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빵!빵! 찾아가는 안전체험한마당’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공공도서관, 행복교육지구 중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교과∙창의적 체험활동을 이어간다.
박영선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100년 전, 어린이를 온전한 한 인간으로 인정하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력∙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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