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종합평가 진천군 '최우수'…충주시·제천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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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진천군이 최우수 기관, 충주시와 제천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진천군은 국·도정 시책 종합평가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시군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인센티브 17억원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기관 시상과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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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도의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진천군이 최우수 기관, 충주시와 제천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던 진천군은 국·도정 시책 종합평가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에는 충주시와 제천시가 뽑혔다.
지난해 최우수 기관이었던 충주시는 한 계단 하락했고, 제천시는 양질의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며 2020년, 2021년에 이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등 109개 세부지표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을 살펴봤다. 정량지표는 89개, 정성지표는 20개다.
정량지표 평가결과 11개 시군의 달성률은 85.7%로 지난해(84.9%)보다 0.8%p(포인트) 하락했다.
도는 시군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인센티브 17억원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기관 시상과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군 평가담당자들과 함께 평가 개선과 발전방향을 논의·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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