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만원→11만원...서울가스 등 나흘째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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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 매도로 급락한 8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연 4거래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대성홀딩스도 곧바로 하한가인 3만1300원으로 추락했다.
선광도 4만400원 하한가로 직행했다.
삼천리는 하한가는 면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27.19% 하락한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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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대량 매도로 급락한 8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연 4거래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코스피의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그리고 코스닥의 선광이다. 전잘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던 삼천리는 가까스로 하한가를 면했다.
서울가스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11만2700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종가 46만7500원 대비 35만4800원이 내렸다. 대성홀딩스도 곧바로 하한가인 3만1300원으로 추락했다. 선광도 4만400원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들 이후 거래가 변동없이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선광은 이날도 매도 상위 창구에 SG증권이 올랐다. 대성홀딩스와 서울가스의 경우 SG증권을 통해 쏟아진 매물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국내 증권사들을 통해 매물이 출회됐다.
삼천리는 하한가는 면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27.19% 하락한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머지 종목들은 그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흐름이었다. 다우데이타와 다올투자증권은 각각 전일 대비 4.24%, 2.89%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하림지주도 전 거래일보다 3.40% 하락해 낙폭을 줄였고, 세방은 아예 전 거래일보다 3.50% 상승, 반등에 성공했다.
힌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8포인트(0.44%) 오른 2,495.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484.31에 개장해 장중 2465.83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이후 상승 반전하면서 한때 2499.01까지 올라 2500선 회복에 다가서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77포인트(2.38%) 오른 850.21로 마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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