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2위‥1위 中과 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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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42.5%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36.9%, 대만이 18.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가 줄어든 것은 한국이 OLED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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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2위로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시장을 이끌며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혔습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42.5%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이 36.9%, 대만이 18.2%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2004년부터 17년 동안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지켜왔지만 2021년 중국에 1위를 내줬습니다.
올해 양국의 점유율 격차는 5.6%로 지난해 8.0% 보다 2.4%포인트 줄었습니다.
중국은 LCD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한국은 OLED 시장에서 80%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동욱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가 줄어든 것은 한국이 OLED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하며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831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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