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1분기 당기순익 7천233억…전년比 12.8% 증가

대출잔액 226조5천억원… 전년比 2.6% ↑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두자릿수 증가폭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IBK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7천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조8천억원(2.6%) 증가한 226조5천억원,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23.3%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1%, 대손 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81%, 0.45%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과 은행이 함께 가치를 높여가는 선순환구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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