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벌어진 '누드 진실 공방'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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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 전현무가 '라이브 드로잉 쇼' 누드 논란에 재치 있게 응수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선후배'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의 주제로는 '비극'이 발표된다.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작가님이 작업 도중 힘을 못쓰시는 걸 봤다. 난 두 손가락이면 가능한데"라며 컬래버를 어필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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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머니 노아트' 전현무가 '라이브 드로잉 쇼' 누드 논란에 재치 있게 응수한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가는 '선후배'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의 주제로는 '비극'이 발표된다. 강태구몬 작가는 어떤 이물의 세밀한 윤곽 완성에 집중하는데 '살색'이 드러나는 누드화로 인해 "벌거벗고 있다"는 전현무의 리액션을 일으킨다.
20분이 끝난 후 강태구몬은 완성작을 설명한다. 아트 큐레이터 개코, 봉태규, 김민경, 김지민 등은 "그림에 왜 옷을 입히지 않았냐"며 질문한다. 특히 봉태규는 전 KBS 직원 전현무에게 "공영방송에서 누드화를 방송에 내보낼 때 어떻게 처리되냐"고 묻자, 전현무는 "KBS면 블러 처리를 하는데, 그러면 더 야하다"고 답한다.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지켜보던 김민경은 "작가님이 작업 도중 힘을 못쓰시는 걸 봤다. 난 두 손가락이면 가능한데"라며 컬래버를 어필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개코는 자신의 작가를 소개하는 봉태규에게 "부동산업자 같다"며 신경전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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