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한미 정상 위싱턴 선언 발표…"사실상 핵 공유 ">
▶ 워싱턴 선언 발표…"핵 협의그룹 신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 협의그룹 신설, 전략핵잠수함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선언을 통해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며 "사실상 미국과의 핵 공유"라고 평가했습니다.
▶ 한미 정상, 러시아·중국 겨냥 공동성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침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불법적인 해상 영유권 주장 등 인도·태평양에서 그 어떤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대만해협에서 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을 겨냥하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 4조 6천억 적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악화로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기록한 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으로 삼성전자 측은 "생산량을 하향 조정해 2분기부터 재고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자가 우선 매수…6가지 조건 충족해야"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차 주택이 경매로 나올 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을 주거나 LH가 주택을 매입한 뒤 피해자에게 임대하는 방안이 담긴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원을 받으려면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 수사가 개시되는 등 전세사기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6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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