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1Q 영업익 162억…전년비 67%↓

오경선 2023. 4. 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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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162억6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DGB금융지주 측은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고, PF 관련 30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음에도 상품운용부문 실적이 크게 반등해 1분기 연결기준 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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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상품운용부문 실적 반등"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162억6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162억6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하이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하이투자증권]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9.9% 줄어든 139억8천900만원이다. 매출액은 8천552억9천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7.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DGB금융지주 측은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고, PF 관련 30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음에도 상품운용부문 실적이 크게 반등해 1분기 연결기준 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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